▲김원준 부녀(출처=김원준 SNS)
가수 김원준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원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바보 육아 대디 D+50 영아입학 콜릭 극복 중 장하다❤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며 아빠 김원준 품에 안겨 있는 딸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짙은 머리카락, 또랑또랑한 눈빛이 아빠 김원준을 쏙 빼닮은 듯해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희 애는 잘 안 크는 듯한데 오빠 애는 금방 크는 것 같아요”, “오빠 얼굴이 많이 보여요. 미래가 기대돼요”, “말이 필요 없는 천사네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원준은 2016년 4월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살 연하의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 1월 19일 딸을 출산했다. 이후 김원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사진을 공유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