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사진=대림산업)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43가구 모집(특별공급 280가구 제외)에 총 1만7122명이 신청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241가구 모집에 7835명이 몰려 가장 높은 3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100㎡가 3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74㎡A 타입이 10.6 대 1, 84㎡B 타입이 9.2 대 1, 114㎡가 7.2 대 1, 74㎡B가 5.5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소장은 "지난 1회차 물량의 조기 완판으로 2회차 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져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강원도 내 최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상품 구성 등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요자들이 그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 25-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다.
향후 일정은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