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퍼실 컴플리트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얼룩 제거부터 마무리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퍼실 컴플리트 솔루션은 일반세제, 표백제, 애벌빨래용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최신 패턴을 파악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차원의 독일 기술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혁신으로 더욱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100만 개의 얼룩 제거 분자와 7가지의 스마트 효소가 얼룩과 때를 한 번에 제거해주며, 여기에 오염 방지 성분이 새로이 추가돼 초콜릿, 립스틱, 땀, 피지, 분비물 등의 지용성 얼룩이 섬유에 부착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뿐만 아니라 얼룩이 섬유에 부착되는 강도를 낮춰줘 더욱 강력한 얼룩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셀룰라제 효소와 한층 강화된 이염 방지제 성분이 섬유의 색상 전이를 방지하고 의류의 색상을 더욱 밝게 해주며, 섬유의 변색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탈색된 보풀을 제거해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업그레이드된 향 성분이 빨래의 상쾌함까지 더해준다.
헨켈홈케어코리아 이지민 마케팅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최신 독일 기술을 적용해 빨래에 대한 소비자의 수고와 노력을 줄여줄 것”이라며 "해당 제품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실제 세탁세제 사용 패턴을 자세히 분석해 출시됐으며, 소비자들은 완성도 높은 세탁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퍼실은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이 지난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유통채널을 조사한 결과 2016년 액체세제 시장에서 28.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