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여왕’ 안효섭-김슬기, ‘퐁당퐁당 러브’ 이어 두 번째 만남…케미 폭발

입력 2017-03-07 13:4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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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출처='반지의 여왕' 포스터)

‘반지의 여왕’ 안효섭과 김슬기가 남다른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MBC × NAVER TV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에서는 여태껏 본적 없는 비정한 킹카 안효섭과 외모 권력 최하위녀 김슬기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안효섭과 김슬기는 2015년 화제의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출연해 고삼 장단비와 궐내 비정규직 체아직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아쉽게 러브라인이 없었던 두 사람은 ‘반지의 여왕’을 통해 그때의 아쉬움을 달랬다. 절대 반지를 물려받아 남자의 이상형이 될 수 있는 모난희(김슬기 분)와 99점 여자도 허락하지 않은 비정한 외모지상주 박세건(안효섭 분)으로 만난 두 사람은 ‘퐁당퐁당 러브’에서 다하지 못한 달달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못난 얼굴에 모난 마음이 절정에 닿을 즈음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절대 반지를 물려받게 된 모난희의 모습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9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