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 과거 급제…윤균상과 재회는 언제쯤?

입력 2017-03-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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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과거에 급제하며 윤균상과 언제쯤 재회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의 형 홍길현(심희섭 분)이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아들인 수학(박은석 분)과 나란히 과거에 급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길현은 스승인 송도환(안내상 분)으로부터 "전하는 세조대왕의 적통이시네. 깊은 심중에 무엇을 것 같나. 자네가 세조의 적통 밑에서 일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 것 같은가"라는 조언을 들었다. 마침 과거의 시제는 '인재'였다. 길현은 송도환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떠올리며 문장을 만들었고, 과거시험에 합격했다.

이때 길현은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도중 길동과 스쳐갔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고, 향후 두 형제가 어떻게 재회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송도환은 길현에게 "나라의 기둥이 되라"고 말했고, 길현은 깊은 생각에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7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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