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이유…“강연 아닌 함께 공부하는 자리”

입력 2017-03-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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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방송캡처)

유시민이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이유를 전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1회에는 유시민 작가가 선생님으로 출연, ‘민주주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다른 강연이나 프로그램엔 안 나갔었다”라며 “하지만 이건 강연이 아니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은 “나는 ‘차이나는 클라스’가 강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함께 공부하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나왔다”라며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도우미 정도로 생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시민이 출연한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이 사라진 ‘불통의 시대’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답답한 침묵을 깨트리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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