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보복으로 국내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정부가 오는 15일 이후 한국 관광 상품을 팔지 말라는 지침을 내린 가운데 한국 방문을 취소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국제공항의 한 환전소가 한산하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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