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장하나는 날아가고, 박인비-전인지는 기어가고...HSBC ‘무빙데이’ 혼전

입력 2017-03-05 08:53수정 2017-03-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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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5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박성현. 사진=LG전자/박준석 포토
‘특급신인’박성현(24·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갖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성현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챠 공동 2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셸 위(미국)와 2타차자.

박성현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이날 바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다.

이날 악천후로 1시간 40분 경기가 지연됐다.

미셸 위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로 뛰어올랐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3타를 줄여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5타를 줄여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장하나도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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