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빵꾸똥꾸'에서 벌써 술마실 나이?…"술 먹고 주민등록증 잃어버렸어요" 폭소!

입력 2017-03-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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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서신애가 '빵꾸똥꾸' 아역배우 이미지에서 어느새 성인이 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새내기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서신애와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생술집'에서 서신애는 "제가 아재개그를 너무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이어 서신애는 신분증 검사를 한다는 이야기에 "제가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았는데 술을 마시고 잃어버려서 지금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신동엽은 "얘가 24살이야! 얘가 24살이야!"라며 신입생이 아닐 것이라며 나이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신애는 "제가 대신 최근에 운전면허를 따서 면허증이라도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잠깐만. 어떻게 술을 마셨길래 신분증을 잃어버리지?"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서신애는 "가방 안에 넣어놓고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가방을 모아놨다가 저는 정신을 놓아가지고"라며 가방을 잃어버렸음을 밝혔다.

신동엽은 "그래도 그 다음날 클럽에다가 전화하면 찾을 수 있잖아?"라며 능청스럽게 클럽에 다녀온 것 아니냐고 캐물었고, 서신애는 "클럽이 아니라, 무제한 칵테일바에서 술을 마셨다. 1만 원을 내면 다 무제한으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서신애는 "저는 고3때 검정고시로 대학교에 입학했어요"라며 "술은 올해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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