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6'로 MWC 2017 휩쓸었다…업계 최다 31개 어워드 수상

입력 2017-03-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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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비전 디스플레이와 탄탄한 기본기 높이 평가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의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주요 외신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LG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기본기에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를 휩쓸었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G6로 올해 MWC에서 31개 어워드를 수상하며 참가기업 중에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가 발표한 ‘행사 최고 제품(Best In show)’, ‘최고 스마트폰(Best Smartphone)’ 2개 최고상을 차지했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도 ‘MWC 2017의 최고 제품(Best of MWC 2017)’과 ‘최고 디자인(Best Design)’ 2개 부문에 LG G6를 선정했다.

또한 ‘와이어드’, ‘안드로이드 오쏘리티’, ‘디지털 트렌드’, ‘위버기즈모’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잇따라 G6를 이번 MWC의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주요 외신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기본기에 집중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테크레이더는 “LG G6는 소비자들이 바라던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이라며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대화면에 베젤이 얇은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평가했다. 포브스 역시 “G6는 얇은 베젤 덕분에 매우 슬림하고 컴팩트한 5.7인치 폰으로 한 손으로 잡아보면 놀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LG G6는 제품 크기는 그대로지만 화면은 커진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향상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같은 근본적인 기본기에 집중했다”며 “대다수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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