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예고, 강호동 vs 추성훈 세번째 팔씨름 빅매치…최고 시청률 또 경신할까?

입력 2017-03-02 08:26

(출처=JTBC 방송 캡처)

'한끼줍쇼'가 강호동, 추성훈의 빅매치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방송 말미에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하는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예고 영상에서 강호동과의 팔씨름 재대결을 펼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아는 형님'에서 한차례 팔씨름 대결을 펼쳤던 두 사람은 당시 무승부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앞서 강호동과 추성훈은 2008년 MBC '무릎팍도사'에서도 팔씨름 대결을 펼쳤고, 이때 승자는 추성훈이었다. 세 번째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며, 전편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김영철과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김영철은 삼대가 사는 분당 백현동의 한 가정집을 찾아, 하춘화의 열성팬인 할머니를 위해 즉석 모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활약이 돋보인 '한끼줍쇼'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586%(전국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보이며, 기존 최고 시청률인 5.368%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