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지구촌 이색기행 상품 'LT익스플로러'

입력 2007-11-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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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은 기존의 패키지 상품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을 여행하는 지구촌 이색기행 상품 시리즈 'LT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T 익스플로러’ 시리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로 꼽혀 '세계의 배꼽', '지구의 심장'이라 불리는 호주의 에어즈락,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 브라질의 판타날, 남미대륙의 최남단이자 남극으로 가는 관문의 도시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 등을 여행한다.

또, 남미 최대 규모의 빙하를 체험할 수 있는 빙하 국립공원의 기지 칼라파테, 체게바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쿠바의 하바나, 맑고 투명한 카리브해의 쪽빛 바다를 자랑하는 멕시코 칸쿤,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교통의 요지 파나마, 아마존의 밀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라질 마나우스, 세계 최대 규모의 휴화산인 코스타리카의 뽀아산 등 다양한 지역으로 떠날 수 있다.

특히 일반 패키지 상품들이 최소 10인에서 15인 이상이 되어야 출발이 가능한 반면, ‘LT 익스플로러’는 대다수의 상품이 최소 출발인원 4~6인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혹은 개별 여행객들도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에 비해 가격대도 높지 않다고 롯데관광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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