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무너진 공동체 복원이 3·1운동 올바른 계승”

입력 2017-03-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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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1일 오전 대구 중구 이상화 고택 일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3·1절을 맞아 “보수 혁명을 완성하고 무너진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다시 반석 위에 올리는 것이야 말로 3·1운동 정신의 올바른 계승”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1일 논평을 통해 “3·1 운동에는 일제의 억압에 맞서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3·1 운동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비폭력 저항운동”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금이야 말로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해야 할 때”라면서 “무너진 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노력에 모든 힘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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