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국민통합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입력 2017-03-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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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3·1절을 맞아 “국가안보와 국민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1일 밝혔다.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은 촛불과 태극기 집회로 양분돼 온갖 분노와 저주로 서로를 공격하고 있다”며 “국민이 분열하면 국력이 쇠락하고 나라가 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 일제강점기를 맞게 됐는지, 나라의 독립을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이 뒤따랐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며 “모든 정당과 정치지도자들은 찢겨진 국론을 모으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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