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오창석ㆍ강성민 진실 알았다…탈옥한 지성, 신린아 찾고 무죄 푸나?

입력 2017-02-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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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피고인' 오창석과 강성민이 진실을 알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죄를 덮어쓴 사실을 알게 되는 윤태수(강성민 분)와 강준혁(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박정우으로부터 누나 윤지수(손여은 분)를 죽이고 박하연(신린아 분)의 위험에 처하게 한 인물이 차민호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를 갈며 차민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그는 조카 박하연을 데리러 가겠다는 박정우의 교도소 탈출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윤태수의 도움은 결정적이었다. 감시탑을 통해 탈옥하기로 한 박정우에게 그는 감시탑 열쇠를 건넸고, 박정우 일행이 감시탑 난간에 줄을 매달고 내려가는 것을 방조했다.

결국 박정우는 윤태수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박정우를 돕기로 한 사람은 또 있었다. 그의 변호사 신은혜(권유리 분)다. 신은혜는 교도소에서 탈출한 박정우 일행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월정역 근처에 옷을 준비해뒀다.

한편 강준혁 역시 박정우의 무죄를 알게 됐다. 그는 차민호를 불러 "당신이 차민호지? 그럼 이 모든 상황이 딱 맞아떨어진다"며 이제야 알게 된 진실에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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