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대전 유성호텔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실무교육은 ESCO, 도시가스사, 건설업체 등 소형열병합발전 관련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新국가전략’, ‘마이크로 가스엔진의 국내시장 경제성 분석’, ‘소형열병합 가스엔진의 체계적 유지·보수 관리’, ‘혼합방식 열병합발전의 개요 및 특징(개별난방, 지역난방)’, ‘소형열병합발전의 에너지패턴 적용사례’, ‘소형열병합발전 보급확대를 위한 천연가스 요금제도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형열병합발전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여 이용하는 고효율시스템으로서 최근 고유가 위기 및 온실가스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149개소, 212대, 159MW가 보급되어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실무교육은 국내 소형열병합발전의 보급 및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향후 국내 난방방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소형열병합발전의 다양한 기술적·제도적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개자료실(www.kemco.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의문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효율관리실(☎031-260-42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