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이랜드몰과 ‘실사형 온라인 매장’ 열었다

입력 2017-0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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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마켓)

G마켓이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 매장을 온라인에 그대로 담았다.

G마켓은 ‘이랜드몰 매장을 가다’ 상시 기획전을 열고, 매달 3~5개의 이랜드 브랜드를 선정해 관련 제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사 직영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촬영해 페이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브랜드사에서 선보이는 제품과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1차로 선정된 이달의 브랜드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과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 그리고 아동 SPA 브랜드 ‘유솔’ 등 총 3개로, 내달 31일까지 약 130여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가 판매와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오는 5일까지 ‘이랜드몰 매장을 가다’ 슈퍼딜을 통해 로엠과 스파오, 유솔의 S/S 신상품 및 인기 상품들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기에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 할인되는 20% 중복 쿠폰을 적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9900원 이상 구입시 무료배송 혜택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어깨 자수 맨투맨, 가디건 등 영캐주얼 룩으로 구성된 ‘로엠X디즈니 여성의류 8종’은 3만9900원부터 판매하고, 가벼운 소재의 ‘스파오 베이직 백팩’은 1만7900원에, 유솔의 옥스퍼드 셔츠와 면바지 등 ‘봄 이월 상품 4종’은 각각 9900원에 선보인다.

G마켓 제휴사업실 이주철상무는 “오프라인 매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화면 구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편리하고 트렌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봄 신상품 및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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