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2-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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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금융위ㆍ금감원 공동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 정부는 국민재산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상품 자문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제도개편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법제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우선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자문업 제도개편 주요내용과 자문업 수행을 위한 최초 가이드라인이 될 ‘투자자문업 모범규준’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자문업 등록을 위한 요건ㆍ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뒤이어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이번 제도 도입이 국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 뒤 증권회사 등에서 투자자문업자의 전반적인 자문업무를 지원할 자문플랫폼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박상철 금융투자협회 WM지원부장은 “업계 관계자들이 투자자문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자문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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