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ㆍ안재현 부부, 깨 볶는 소탈한 5일장 데이트

입력 2017-02-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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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구혜선-안재현 부부가 소탈한 시장 데이트를 즐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선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5일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일장에 도착한 부부는 가장 먼저 장갑을 사러 갔다. 당초 구혜선만 구입하려 했지만, 생각보다 싼 가격에 안재현까지 장갑을 구매했다.

이어 털신을 사러 자리를 옮겼다. 안재현은 자신이 막 신을 털신을 사다가도 구혜선의 발에 맞는 235mm 신을 찾는 등 애정을 보였다. 안재현은 또한 자신이 희망했던 식재료인 디포리까지 구매했다.

구혜선은 “남편은 다 사면서 싸게 산다”며 “같이 장을 보러 가면 싸게 산다. 같이 사러 가면 깻잎 원산지까지 다 얘기해준다. 그런 얘기들을 되게 오래 들어야 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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