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연말 사랑의 물품 수집운동 전개

입력 2007-1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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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물품 수집운동을 전개한다.

포스코는 13일 포항과 광양, 서울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포스코 나눔마당에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 할 물품 수집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물품 수집운동은 회사와 관계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각 지역별로 물품을 접수받아 12월 13일에 서울 포스코센터 특설매장과 아름다운 가게 전국 76개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될 수 있는 생활용품은 모두 기증이 가능하며 물품 자체의 성능이나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불가능한 물품이나 운반과 판매가 곤란한 대형가구, 가전제품 등은 제외된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포스코 나눔마당을 통해 지금까지 39만여점의 물품이 수집되었으며, 이를 판매한 수익금 4억 2000여만원 모두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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