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월 상폐’ 앞둔 한진해운…정리매매 이틀째 급락세

입력 2017-02-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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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정리매매 기간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13.55% 하락한 26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정리매매 첫날인 전일 거래정지 전 거래일 대비 46.15% 내린 42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종가는 310원으로 같은 기간 60.26% 하락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17일 법원의 파산선고로 인해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 이 회사는 내달 6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3월 7일 상장 폐지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진해운은 파산절차가 진행중에 있어 회사의 채무를 완제하지 못하면 회사 재산을 주주에게 분배하지 못하므로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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