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10km 은메달…한국 스키 역사 다시 쓴다!

입력 2017-02-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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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마그너스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마그너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마그너스는 20일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일본의 렌팅 아키라가 25분15초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마그너스에 이은 동메달은 일본의 시미즈 고헤이(25분39초0)가 차지했다.

한편, 김마그너스는 24일 계주, 26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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