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종도 인스타그램)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배우 이은주의 사망 12주기를 맞이해 고인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다.
김종도 대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이은주.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은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쭈야와 나! 보고싶네 이놈 내일이네요 보러가야지^^ 이때부터 머리가 빠질려구 했구만 ㅎㅎㅎ 어머니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고인이 된 이은주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생전 이은주가 김종도 대표와 어깨동무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주의 상큼한 미소는 12년이 지난 지금에도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고(故)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살했다. 올해가 고인의 사망 12주기로, 그는 1996년 말 스마트 학생복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오! 수정’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를 비롯해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