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와 제휴

입력 2007-1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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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세계 최고의 골프 교육기관인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DLGA)’와 국내 최초로 제휴, 특화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DLGA)는 닉팔도, 어니엘스, 박세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길러낸 데이비드 레드베터(David Leadbetter)가 설립한 골프전문 교육기관. 첨단장비와 수준 높은 코치들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세계 27개국에서 골프아케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제공하는 DLGA서비스는 원포인트 레슨과 커플 레슨, 롱드라이빙 및 숏게임 레슨, VIP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는 개인지도와 2인~4인 그룹지도 형태로 이루어지며 DLGA 강남 논현 스튜디오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 회원들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개인별 스윙분석 DVD와 DLGA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어린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키즈 골프 아카데미’는 골프 유망주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주니어 특화 과정으로, 주 4회씩 진행된다.

개인별로 스윙과 체력, 게임성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는 영어교육도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스코어와 성적 등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현대카드 회원들은 최고 15% 저렴한 가격에 등록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에게는 유아용 엘로드 골프클럽(7pcs)과 스윙분석 DVD, DLGA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제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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