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박결, 먼싱웨어 골프웨어 입고 시즌 출격

입력 2017-02-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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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기대주 박결(22·삼일제약)이 세계 최초 골프웨어 먼싱웨어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와 인연을 맺은 박결은 3학년 때 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주니어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했다. 같은 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67cm의 훤칠한 키에 시원한 스윙을 구사하는 박결은 2015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2015 제 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위, 2016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2위 등을 차지했다.

먼싱웨어는 박결을 비롯해 KPGA 박준섭(26) 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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