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김상중 살아있었다…윤균상과 재회하나?

입력 2017-02-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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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김상중이 죽을 위기에서도 끝내 살아남았다. 이에 윤균상과 재회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방송 말미 아모개(김상중 분)가 살아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아버지 아모개의 사람들인 소부리(박준규 분), 용개(이준혁 분), 일청(허정도 분), 세걸(김도윤 분), 끝쇠(이호철 분) 등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길동과 아모개의 재회도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한 허름한 집에 들어선 엄자치(김병옥 분)는 문 앞에서 "다녀왔네. 아무도 없어. 내 말했잖아. 이그 사람 참"이라고 말하며 문을 열었고, 그 방 안에는 아모개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당초 아모개는 충원군 이정(김정태 분)과 참봉부인(서이숙 분)의 계략에 빠져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된 상황이었지만, 살아남은 모습이 그려지며 그 과정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21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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