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 기술력이 바탕이 된 디자인이 인기비결

입력 2017-0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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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WC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명품시계 신장률 중 30대의 매출 비중이 2012년 20.7%에서 올해들어 30%가까이 신장하며 젊은 층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결혼 적령기의 30대가 결혼 예물로 명품브랜드를 선택한 결과로 보여진다.

젊은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글로벌 대중적인 브랜드에서부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까지 다양한 시계 브랜드가 한국 시장을 찾고 있다. 140년 전통의 IWC 샤프하우젠(IWC Schaffhausen)도 그 중 하나이다.

IWC는 약 140년 역사를 가진 스위스 기계공학 명품시계 브랜드로 10여 년 전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IWC 라인 중 엔트리급 마크시리즈는 국내에도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클래식한 매력의 포루투기저 컬렉션을 중심으로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포르투기저 오토메틱,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도 인기가 높다.

IWC 관계자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결혼예물로도 익히 알려진 IWC 포루투기저는 IWC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다"라며, "자사 제품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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