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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의 주한유럽상공회의소 3대 회장 취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유럽상의는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연례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임 투표를 진행한다. 실라키스 사장은 유럽상의 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더불어 회원사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낸 실라키스 사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취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실라키스 사장이 유럽상의 회장으로 선출되면 국내의 양대 외국 상공회의소 수장이 자동차 업계 대표가 차지하게 된다.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