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구라 편드는 홍성란에 “‘마리텔’ 뼈 묻을 각오다” 불평+투덜

입력 2017-02-19 00:50

  • 정유진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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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김구라의 편을 드는 요리연구가 홍성란에게 반발했다.

(출처=MBC 방송 캡처)

서장훈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신이 만든 음식보다 김구라의 음식을 맛있다고 하는 홍성란에게 "'마리텔'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네"라고 투덜댔다.

이날 홍성란은 서장훈과 김구라에게 삼겹살과 채소로 만든 파티 음식을 전수했다. 시식 시간, 홍성란은 김구라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정말 신기하다"며 "내가 만든 게 낫지?"라고 묻는 김구라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서장훈은 빈정이 상한 듯 "'마리텔'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다"라고 지적했고, 네티즌 역시 "자본주의의 승리", "야망 누나 줄 잘 서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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