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최운정은 날아가고, 장하나는 걸어가고, 리디아 고는 기어가고...호주여자오픈 첫날

입력 2017-02-16 14:09수정 2017-02-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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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전 11시부터 생중계...최운정 67타...장하나 69타...리디아 고 70타

▲브록 헨더슨-리디아 고-장하나(왼쪽부터)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 첫날은 최운정(볼빅)이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장하나(BC카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최운정은 16일 호주 애들레이드 더 로얄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 (파73·668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오전조에서 6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운정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최운정은 버디만 8개 골라내며 8언더파 65터를 찬 캐서린 커크(호주)에 2타차다.

‘빅매치’흥행카드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한조를 이룬 장하나에 1타 앞서 공동 8위, 장하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1타 앞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4언더파 69타, 장하나는 버디 4개, 보기 1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로 리디아 고와의 빅뱅이 예상된 아리야 쭈타누깐(테국)은 1언더파 72타로 부진헤 공동 4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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