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AR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보이는 ARS' 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음성 안내 방식은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하지만 '보이는 ARS'는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메뉴 시각화와 더불어 'Self 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고객은 이 기능을 통해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 긴급출동 요청 등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또한 ARS 이용 중 고객과 상담사 간의 실시간 자료 교환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안내자료는 물론 신분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도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앱 설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KB손해보험 보이는 ARS'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