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사상 최대 3Q 실적에 7일째 상승세

건축설계 및 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무소의 주가가 사상 최대 3분기 실적 발표 소식을 호재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희림은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600원(3.59%) 오른 1만7300원을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작성했다.

이달 들어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해 7거래일 동안 22%가 올랐고 연초 대비로는 129.64% 뛰었다.

희림은 전일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300억7900만원, 영업이익 55억5900만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8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16.2% 늘었다.

한편 희림은 이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분기에도 계약이 예상되는 대형 설계 프로젝트가 많아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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