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황정후 인스타그램, 'YG KPLUS'갈무리)
'열살차이' 배우 황승언이 만난 8살 연하남 황정후가 화제다.
황정후는 지난 15일 tvN '열살차이'에서 황승언의 8살 연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다. 황정후는 '열살차이' 첫 등장부터 외제 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예상밖에 황승언은 오히려 "차가 너무 좋으니까 오히려 반감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데이트에서 황승언은 황정후에게 "연하는 남자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그는 황승언이 실제 이상형에 가깝다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후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으로 모델 뺨치는 외모를 지녔다. 실제로 그는 몇 해 전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모델 양성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언 역시 YG케이플러스에 몸담고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