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구석구석 찾아가기'13차 여행단 모집

입력 2007-11-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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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로 소리와 자연을 찾아

한국관광공사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13차 여행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행단은 오는 24~25일 1박 2일 동안 서편제의 본고장인 전남 보성과 순천으로 떠나게 되는 것.

참가방법은 혼자 간직하기에는 아까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이야기를 관광공사 여행정보사이트 (www.visitkorea.or.kr) '나의 여행기' 코너에 올리면 선발을 통해 전라남도의 소리와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기회가 제공된다.

13차 '구석구석 찾아가기'여행은 만추의 서정이 깃든 고즈넉한 절집 '송광사' 산책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순천의 '낙안읍성마을'을 방문하고 다음날에는 서편제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보성소리로 이름난 정응민 생가를 찾아가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예정이다.

그 밖에 보성녹차밭을 둘러보고 독립 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떨친 서재필 선생의 기념공원을 찾게된다.

본 이벤트는 호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해나가는 국가보훈처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협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관광공사는 지자체와 함께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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