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GS건설 ‘오산시티자이 2차’

입력 2017-0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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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20평대 구성… 동탄2신도시·오산 생활권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를 2월 분양한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9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95%를 자치한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옛 20평대(전용 59㎡, 73㎡)가 약 60%로 주목받고 있다. 면적별 가구 수는 △59㎡ A타입 130가구 △59㎡ B타입 195가구 △73㎡ 304가구 △84㎡ A타입 314가구 △84㎡ B타입 83가구 △84㎡ T타입 8가구 △102㎡ 56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모두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오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오산, 화성 일대 수요층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비율이 높은 만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을 전체 가구의 95%로 구성했다. 또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평면과 특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동 간격을 넓혀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4베이 이상 구조로 풍부한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타워형 평면은 거실의 양면이 개방돼 있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게 설계된다.

눈에 띄는 점은 오산시 최초로 아파트 외 별동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총 1090가구 중 테라스로 계획된 가구는 8가구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이며,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모든 방을 전면에 배치해 테라스 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은 2019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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