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주식투자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베트남은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이 확대되고 인구 구조에 기반한 탄탄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라며 “2018년까지 200개 이상의 공기업이 민영화될 것으로 보여 최근 출시된 사모 베트남 공모주 펀드나 베트남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베트남 유망종목 소개와 투자전략 등을 담은 ‘베트남 유망종목 30선’을 발간했다. 또 매월 ‘베트남 주식투자 가이드’도 발간해 베트남 투자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HTS와 모바일 채널에서 베트남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돼 있는 종목 중 한 종목을 500만 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