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 자활공간 '드림하우스' 후원

입력 2007-11-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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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들이 기부한 KT포인트 마일리지와 자사의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YMCA 드림하우스 후원금 3500만원을 8일 한국YMCA 전국연맹에 전달했다.

KT는 ‘드림하우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KT포인트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에 '드림하우스 1호점'이 서울시 북아현동에 오픈한 바 있다. 이 곳에 입주한 청소년들은 YMCA의 멘토링 사업을 통해 커피조리사 교육을 받고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 ‘카페 티모르’에서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올해 'KT 포인트 이웃사랑' 캠페인에는 이번달까지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1700만원을 기부했으며, KT도 같은 매칭그랜트 성금을 보태 3500만원을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한국YMCA 전국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드림하우스’ 사업은 빈곤으로 인한 가정해체로 소외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사회인으로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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