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양요섭이 '집돌이'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 양요섭은 1인으로 나서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명과 경쟁했다.
이날 '1대 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양요섭에게 "멤버들 사이에서 밤에 연락이 잘 안 되는 멤버로 유명하다던데?"라고 질문했고, 양요섭은 "연락이 잘 안 돼도 어디 있는지는 다 알거다. 난 팬들도 인정하는 '집돌이'로, 집에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요섭은 이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해 옷을 챙겨입고 나가려다가도 막상 나가려면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면서 "그 상태로 앉아 TV를 보다가 다시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든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는 양요섭에게 "평소에 몇시에 자느냐?"라고 물었고, 양요섭은 "보통 한 저녁 10시나 11시쯤 잔다. 때를 놓치면 새벽 3~4시까지 잠이 안 와, 그때 자야 한다"며 '바른생활돌' 이미지를 제대로 굳혔다.
한편, 이날 KBS 2TV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안선영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양요섭의 도전 결과는 14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KBS 2TV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