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희망 메이커’ 후원 학생들에게 노트북 선물

입력 2017-0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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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올해 대학에 진학한 ‘희망 메이커’ 후원 학생 5명을 경기도 성남시 본사와 경북 안동, 오산 등 각 사업장에 초청해 입학 축하 선물로 노트북을 증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 메이커’는 2012년부터 시작된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SK케미칼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60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중 지금까지 총 30명의 후원 학생이 대학에 진학했다.

올해 최다 신입생을 배출한 SK케미칼 L하우스의 이홍균 공장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여러분이 바르게 자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업에 매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SK케미칼은 계절별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봄에는 교육에 중점을 둔 ‘캠퍼스 희망 투어’, 여름에는 도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농촌 체험 캠프 ‘시골 외할머니댁 방문’ 프로그램, 가을에는 자매 농원의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 겨울에는 희망메이커 가족 초청 송년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물적 인적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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