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편' 저격 발언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

입력 2017-02-13 09:35수정 2017-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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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12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대선주자 국민면접'을 겨냥해 비난했다.

김의성이 12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대해 언급했다. 김의성은 "저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 하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 트윗에는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 형식으로 제작된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가 스스로 작성한 이력서를 들고 5대 1 압박 면접과 2대 1 심층 압박 면접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방송은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이 5명의 면접관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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