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노승열-데이, 페블비치 ‘무빙데이’ 7언더파 공동 11위...조던 스피스, 17언더파 우승눈앞

입력 2017-0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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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3일 오전 5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조던 스피스. 사진=PGA
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노승열(26)이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이며 톱10을 바라보게 됐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로 208타(68-71-69)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노승열 3라운드 기록

페블비치 링크스(파72)에서 경기를 벌인 조던 스피스(미국)가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피스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8타(68-65-65)를 쳐 단독 2위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6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스피스와 한조에서 플레이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5타(70-69-66)를 쳐 전날 공동 13위에서 단독 3위로 껑충 뛰었다.

최경주,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는 모두 컷오프됐다.

페블비치 링크스(파72)에서 경기를 마친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8타(69-64-75)를 쳐 공동 11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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