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제대, 인생 후반전 시작…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입력 2017-0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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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투데이DB)

가수 김현중이 공식 제대했다.

11일 김현중은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앞에서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김현중은 “병장 만기전역을 한 김현중이다. 추운 한파 속에서도 먼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현중은 이어 “군대에 와서 많은 것을 느끼고 또 다른 시작,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전역했다”며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직까지 많이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 들어와서 헤쳐나가는 법들을 많이 생각하고 결심했으니 좀 더 많은 팬들이 믿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제대 심정을 말했다.

앞서 김현중은 입대 전 전 여자친구 A씨와 소송에 휘말렸고, 김현중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현중은 지난 2015년 5월 입대해 30사단에서 21개월간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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