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KTF제휴 'SHOW증권' 오픈

입력 2007-11-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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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7일 KTF와 제휴해 3세대 초고속무선인터넷망을 이용하는 범용가입자 인증 모듈(3G USIM)기반 휴대폰 증권거래서비스인 'SHOW증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SHOW증권 서비스는 시세정보 조회를 비롯해 주식주문, 선물, 옵션, ELW 시세·주문서비스 등이 가능하며 CMA 계좌의 잔고조회 및 이체기능까지 추가했다.

SHOW증권은 휴대폰에 설치돼 있는 쇼증권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단, 올해 7월 이후 출시된 핸드폰 한함/ 7월 이전 출시된 폰은 '**4949'를 눌러 SHOW증권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

메리츠증권의 SHOW증권은 업계최저 수수료인 0.024%(주식매매 한정)가 적용되며 7개 제휴은행(국민, 우리, 하나, 씨티, 외환, 부산, 대구)에서 메리츠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이용하면 된다.

박재욱 메리츠증권 영업지원팀장은 "쇼증권 오픈으로 일반컬러폰(2G) 및 3G USIM폰까지 휴대폰을 이용한 편리하고 안전한 증권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HOW증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증권 컨택센터(1588-3400) 또는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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