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오는 11월 10일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제2회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 홈스쿨' 설립에 사용될 계획이다.
'행복한 홈스쿨'은 지역사회내 빈곤, 결손가정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현재 전국에 66곳이 운영중이며 이중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의 후원으로 3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말에 1곳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가수 심수봉, 안치환, 인순이, 장윤정, 봄여름가을겨울, 변진섭 등으로 구성 됐으며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BMK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오후 3시~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콘서트 외에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 퍼즐만들기, 사진촬영,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 “이번 자선 콘서트가 고객과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문화 공연을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나눔, 추억,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