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입대 전 짧은 머리 인증…“13년 동안 잊지 못할 추억 고마워요”

입력 2017-02-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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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9일 입대(출처=김준수 SNS)

JYJ 김준수가 입대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3년이란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 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 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 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른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준수는 짧아진 머리카락이 쑥스러운 듯 머리를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머리 짧아진 것 보니 진짜 실감 난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군대에서도 단연 멋질 거야. 몸 건강히 다녀와”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이곳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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