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화영·효영 전 스태프 폭로에 SNS 의미심장 글…"정말 많이 참았다"

입력 2017-02-09 12:36수정 2017-02-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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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전 스태프가 류화영·효영 자매에 대해 폭로에 나서자, SNS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은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제 지난사진 올려주신 아주 감사한 기자분. 꼭 곧 만납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기자님 힘내세요.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힘내십시다"라며, 일본어로 "걱정 마세요. 걱정 끼쳐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효신의 곡 'Gift' 속 '듣고 싶지 않았어'라는 가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한편 앞서 티아라의 전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티아라 사태'를 폭로했다.

이 스태프는 5년 전,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의 탈퇴 과정을 언급하며 그의 쌍둥이 언니인 효영이 뒤이어 티아라에 합류한 아름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냈다며 해당 문자를 캡처해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던 아름은 2013년 솔로 활동 등을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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