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셀프' 뷰티에디터 황민영, 뷰티 컨설턴트로 활약

▲사진=겟잇뷰티셀프 방송화면 캡쳐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온스타일 ‘겟잇뷰티셀프’에서 ‘보습 촉촉 뷰티 컨설팅’을 진행하며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뷰티 상식을 바로잡고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겟잇뷰티셀프는 건성 피부와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2명의 여성을 초청해 뷰티에디터 황민영이 게스트들의 클렌징과 보습, 메이크업 습관에 대해 평가하고 잘못된 습관들을 짚어주며 효과적인 보습법과 다양한 화장품 활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민영은 철저한 보습관리만으로도 탄력과 안티에이징,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다며, 보습이란 수분 공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영양, 유분까지 한꺼번에 채워주는 것이라고 보습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수분크림과 보습크림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낮라밤리’로 낮에는 라이트한 제형의 보습크림을, 밤에는 리치한 제형을 사용해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지만 밤낮을 떠나 유분이 많은 부위에는 라이트 크림을,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는 리치 크림을 사용하는 등 부위별로 나눠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제안했다.

또한, 겨울철 보습제로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자연에서 온 ‘보습열매’라고도 불리는 시어버터 멀티 밤과 시어버터 원료의 보습크림을 추천했다. 그는 시어버터를 처음 화장품에 사용한 록시땅의 보습크림을 피부에 직접 발라보며 피부 타입과 사용 부위에 맞춰 각각의 크림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바쁜 아침 보습과 메이크업 밀착력을 동시에 해결할 올인원 크림으로 시어버터를 5% 함유한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을, 부위별 건조함을 해결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줄 집중 보습 아이템으로 시어버터를 25% 함유한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을 추천했다. 특히 지복합성 피부는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을 낮에 사용하는 것보다 밤에 수면팩 대용으로 활용하면 다음날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겨울철 보습크림 사용법 외에도 시어버터 멀티 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의 유용한 뷰티 팁과 함께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무조건 이중 세안을 고집하는 잘못된 뷰티 상식을 바로잡는 등 1일 컨설턴트로 나선 황민영의 활약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