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fun한 골프레슨]다운스윙 때 몸통과의 거리유지가 거리와 방향의 열쇠

입력 2017-02-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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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세
다운스윙 때, 사진과 같이 양쪽팔과 몸통과의 거리가 유지되지 못하고 멀어지는 경우엔 쌩크를 유발하기도 하고 회전력이 약해져 스피드가 나지 않게 됩니다.

임팩트 순간에 볼과 손의 거리가 멀어지며 정확한 스팟에 맞추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어드레스 때와 같이 클럽페이스 중앙에 맞아야 하는데 거리가 멀어지며 클럽페이스 안쪽에 맞고 방향성과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운스윙 때 제대로 몸통과 간격을 유지하며 스윙을 하기 위해선 백스윙 톱에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스타트를 어깨부터 하게 되면 클럽이 바깥쪽에서 들어오게 돼 이미 몸과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이죠. 아웃 투 인 스윙이 되기 쉬운 것입니다. 또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주의하도록 합니다.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튀어나오며 몸과의 간격을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죠.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 무릎도 옆으로 회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다운스윙 모양으로는 오른쪽 팔꿈치가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와야 하는 것입니다.

팔꿈치가 떨어지면 몸통과의 거리도 멀어지게 됨으로 유의해야 합니다.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며 내려와야 하는데 잘못된 동작은 오른쪽 팔꿈치가 엎어져있는 동작이 되는 것이죠.

팔은 수직으로 내리는 동작을 해주며 왼쪽 골반이 회전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몸통의 회전으로 임팩트 순간에 간격을 유지하며 클럽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어 주는 것이죠.

▲잘못된 자세
하지만 허리 턴을 하지 않고, 상체만 하려고 해서 나오는 잘못된 동작이 나오는 것입니다. 클럽을 스퀘어로 만드는 동작을 상체와 팔로만 만들기 때문인 것이죠.

이처럼 다운스윙이 제대로 내려오기 위해선 상체가 먼저 덤비는 스윙을 하지 않도록 유의 하도록 합니다. 팔은 수직으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며 리듬을 맞춘 후, 허리 턴을 이용하여 임팩트 순간의 자세를 만들어내는 동작을 반복연습 해 보도록 합니다.

백스윙 톱에서 한박자 쉬는 듯 항상 여유를 가지고 스윙을 시작해 주어야 양팔이 몸통과의 간격을 유지하며 최대한의 회전력을 만들기도 하고 정확한 스팟에 맞게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 1분 골프레슨교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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