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양미경, 이영은에 선 제안… “이동준, 나이 서른에 인턴도 잘렸잖니”

입력 2017-02-08 19: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 KBS)

'빛나라 은수' 이영은이 김동준과 관계를 두고 어머니 양미경의 반대에 부딪히게 될 전망이다.

8일 오후 방송을 앞둔 KBS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52회에서 은수(이영은 분)는 모친 박연미(양미경 분)에게 선을 보라는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김재우(박찬환 분)는 침울한 연미를 보고 "무슨 걱정거리가 생겼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연미는 딸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연미는 이어 "우리 딸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거든요. 근데 마냥 축하할 일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이에 재우는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물어본다. 연미는 "속물이에요"라고 한다.

이는 윤수호(김동준 분)가 나이도 어리고 직장도 불확실 한 것이 마음에 걸린 것이다. 이에 연미는 은수에게 선을 보라고 권한다.

은수는 "갑자기 선을 보라니요?"라고 엄마 연미를 향해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연미는 "윤수호라는 사람 서른도 안 됐어. 게다가 인턴도 잘렸잖아"라고 말한다.

시청자들은 수호가 '윤가식품' 둘째 아들이라는 사실은 언제쯤 밝혀질지 궁금증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