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준수 인스타그램)
JYJ 김준수의 남다른 효심이 눈길을 사고 있다.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데뷔한 김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타고난 쇼맨십으로, 현재까지 뮤지컬‧가요계를 오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류스타로 승승장구했기에 재력도 남다르다. 김준수는 1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을 부모님에게 아낌없이 선사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1년 당국으로부터 건축 허가 승인을 받고 129억 원을 들여 제주 토스카나호텔을 설립했다. 김준수는 해당 호텔을 아버지에게 선물하며 남다른 스케일의 효심을 발휘했다.
부친에 수백억에 달하는 호텔을 선물한 그는 어머니에게는 평생 꿈인 가수 데뷔를 전폭 지원했다.
현재 김준수의 모친은 가수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며, 해당 앨범은 발라드 곡을 타이틀로 하며 리메이크곡이 포함된 정규 앨범이다.
김준수는 군 입대 전까지 앨범 준비 후원자를 자처하며, 훈훈한 모자(母子) 사이임을 입증했다.
이에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계 대표 효도돌에 김준수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